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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 나주배, 추석판매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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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경북 영주시와 전남 나주시가 지난 설 시즌에 출시해 소비자의호평을 받은 영주사과·나주배 혼합세트 홍동백서후속 마케팅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최근 영주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만났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과하면 배가 되는 영·호남 기쁨 창조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유통업체, 양 지자체, APC, 컨설팅업체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통해 추석 명절 신선과실 및 사과배 혼합세트 판매전략, 소비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및 맞춤형 포장재 개발, 공동 판촉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양 지역 관계자들은 설 명절에 출시한 홍동백서판매업체인 이마트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유통업체 및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로 혼합세트 판매량을 확대해 과일 소비시장에서 영주사과와 나주배 혼합세트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생산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 추석명절에 나주배·영주사과 혼합세트 판매 확대를 위한 유통업체 입점 방안,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소포장재 개발 진행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오는 10월 하순~11월 초순경 서울에서 공동 판촉 및 홍보행사를 개최해 소비자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을 통해 확정하는 등 정례 협의회 및 사안별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해 공동 마케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사과와 나주배 혼합 상품 홍동백서는 전통 차례상에 사과 등 붉은 과실은 동쪽, 배 등 흰 과실은 서쪽에 차리는 예법에서 착안해 만들었고, ·호남의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혼합 상품을 통해 온 국민이 화합하자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해 3042의 면적에서 56000톤의 사과를, 나주시는 태풍 볼라벤에 의한 극심한 낙과 피해에도 2267의 면적에서 29000톤의 배를 생산한 국내 최대의 사과와 배 생산 지역이다.

서로 사과하면 기쁨이 배가 된다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공동 마케팅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돼 2013~2014년까지 2년간 공동으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설 명절에 출시된 홍동백서혼합세트는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14000여 상자를 판매해 10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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